전 국과수 원장 정희선 박사 ‘청소년을 위한 과학수사특강’ 실시
- 주한영국문화원, 2013 지식강연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로 정희선 박사 초청
이번 강연에서 정희선박사는 다양한 과학수사체험을 통해 범죄수사에 이용되는 과학 원리를 이해하면서, 좀 더 쉽고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과학수사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된 실제 사건 및 ‘협박편지를 보낸 범인 찾기’, ‘위조지폐 감별하는 법’ ‘숨겨진 혈흔으로 유전자감식하기’ 등의 주제로 다양한 과학수사법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지식강연의 첫 한국인 연사로서 초청된 정박사는 영국 킹스 칼리지에서 법과학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수료하였으며, 1978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입사해 30여년간 약독물 과장, 마약분석과 과장, 법과학부 부장을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첫 여성 원장으로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이번 강연은 과학수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웹사이트 (www.mizy.net/recruit/csi)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과학동아 1년 정기 구독권, 셜록 홈즈 전집,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지식강연은 영국의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분야 인사를 초청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 창의적 사고를 공유하며 한국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강연 시리즈다.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바나나리퍼블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이먼 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국제복지부부장 쉘리 페이지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강연 개요 >
주제: 청소년을 위한 과학수사특강
연사: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정희선 박사
일시: 2013년 6월 15일(토) 11:30-13:00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후원: 주한영국대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하나은행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우리는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영국문화원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23년에는 6억 명과 연결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강연신청 하기: http://www.mizy.net/recruit/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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