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원, 연구윤리 강화 위해 논문표절검사서비스 도입

카피킬러 캠퍼스 도입으로 연구부정 행위 원천봉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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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3-06-04 12:58
서울--(뉴스와이어)--인하대학교 대학원이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를 도입한다.

인하대학원은 대학원 내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에 대해 문서 작성자가 자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문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하대학교의 대학원생과 교수는 인하대학교 대학원 표절검사사이트인 카피킬러캠퍼스(https://inhagrad.copykiller.co.kr)에 접속하여 논문을 비롯한 각종 학술정보들을 직접 업로드하여 표절검사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인하대학교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연구윤리를 확보하기 위해 학내 표절검사서비스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BK21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연구윤리 확보계획이 핵심 평가지표로서 작용한다. 체계적인 학사관리, 대학원중심 학사체제 구축, 연구지원제도 개선 등 대학 차원의 제도개선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며 특히,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관련 규정 제출 및 교육과정 개설과 같이 실효성 있는 연구윤리 확보 노력과 계획을 평가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인하대학교 이종호 대학원장은 “표절은 사후적 제재로는 한계가 있고, 사전에 표절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장치가 요구되었던 만큼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표절검사서비스 도입이 연구윤리 확립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절분석서비스 카피킬러를 공급하는 무하유 김희수 이사는 “인하대학교 대학원의 카피킬러캠퍼스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많은 대학들의 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인하대학교 대학원 카피킬러캠퍼스: http://inhagrad.copykiller.co.kr

웹사이트: http://www.muh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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