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베트남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지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협력 차원에서 공단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iance)사업인 ‘베트남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이다.
‘베트남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공단이 개발도상국 무상원조 사업을 주관하는 국제협력단(KOICA)에 제안하여 채택된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KOICA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베트남 산재보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3년 과정 중에 첫 번째 주제인 보험 적용과 보험료 징수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의 제도와 운영 현황에 대해 공단 전문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MOLISA)와 사회보장청(VSS) 관계자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토의로 진행되었다.
양국의 제도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베트남 산재보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공단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사회보장부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한국의 산재보험 제도를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에 전수해 왔다.
또한, 공단은 아시아 각국의 수요에 부응하여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태지역 주요 사회보장기관들과 함께 아시아산재보험포럼(아시아 10개국 12개 기관 회원)을 설립하였으며, 2012년 10월에는 포럼 창립총회와 국제세미나를 서울에서 주최하여 아시아 최초로 산재보험 글로벌 포럼이 공식 출범(초대회장 신영철, 사무국 근로복지공단 소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신영철 이사장은 “베트남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이번 워크숍이 양국의 사회보장기관 간 교류 협력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의 범위를 다른 아·태지역 개발도상국들로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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