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10일 개막

- 6월 10일~13일,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

- 16개 시∙도 140여명 장애인 보치아 선수 참여

뉴스 제공
캐리어에어컨
2013-06-04 15:05
서울--(뉴스와이어)--‘2013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로 16개 시·도의 선수 약 140여명을 비롯해 보호자, 심판 등 총 32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 배점이 큰 대회로 단체전 없이 4개 세부종목 BC1, BC2, BC3, BC4 개인전으로만 치뤄진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5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대회사와 축사, 선수단 선서 등 공식행사에 이어 내빈과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한팀이 되어 펼치는 친선 시범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일 오전 9시 첫 경기로 사흘간의 열띤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3시 종목별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종료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우의 감각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으로, 컬링과 경기 방식이 비슷하다. 장애 급수에 따라 공을 던질 때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까지 우리 선수단이 7연패를 달성한 효자 종목이고 선수들에게는 재활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그리고 이들의 훈련과 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오텍그룹에서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2013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는 서울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강성희)이 주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고 캐리어에어컨의 모회사인 오텍그룹(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오텍)이 대회 전반을 지원한다.

한편, 오텍그룹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후원을 비롯해 대한보치아연맹 공식 후원 등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끝)

###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1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개요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연락처

오텍캐리어
권지은 과장
02-3441-8714
이메일 보내기

리앤컴
김정선 과장
02-776-25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