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주시 중소기업의 장시간근로 개선 및 일자리창출 돕는다
전주시·전주시의회·고용노동부 전주지청·노사발전재단 업무협약 통해 특화 서비스 제공
전주시(시장 송하진), 전주시의회(의장 이명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성희),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6월 4일 오전 11시30분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중소기업의 장시간근로 개선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장시간근로 관행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자체(전주시)와 지방고용노동관서(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일터혁신 컨설팅 전문기관(노사발전재단)이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장시간근로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이 장시간근로로 인하여 겪고 있는 인력수급 및 생산성 하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일자리창출의 선순환구조가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전주시·고용노동부 전주지청·노사발전재단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장시간근로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먼저 수요조사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채용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창출지원금 지원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에 대한 운영자금 융자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이차보전 이자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노사발전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일터혁신 컨설팅을 완료하고 일자리함께하기 지원사업의 승인을 받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전주시는 이와 같은 혜택을 통하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고용노동부 전주지청·노사발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협력체계를 시범 운용하고, 향후 3자간 중소기업 지원 공동협력시스템으로서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협력체계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근로자·지역사회의 동반발전을 지원하는 ‘전주시 일자리창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중소기업의 장시간근로 개선 및 일자리창출 지원 관련 문의는 다음과 같다.
전주시 탄소산업과 기업SOS팀 (전화: 063-281-2051)
전주고용센터 기업지원과 (전화: 063-270-9211)
노사발전재단 컨설팅2팀 (전화: 02-6021-1203)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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