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CRAP사의 ‘리얼탈출게임’,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인기몰이

- 6월 14~16, 21~23일 6일간 문래동 복합문화공간 ‘정다방 프로젝트’에서 개최

- 대학생, 직장인들 창의력 개발, 팀워크 강화 등 다양한 효과

- 참여자 90%가 게임이 흥미롭고 팀워크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결과

뉴스 제공

2013-06-04 09:10

서울--(뉴스와이어)--일본 SCRAP사의 참가형 이벤트 게임인 ‘리얼탈출게임’이 2012년 10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오프라인 탈출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써 꾸준히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하고 있다. 이달 6월에는 14~16, 21~23일 총 6일에 걸쳐 문래동 복합문화공간인 ‘정다방 프로젝트’에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리얼탈출게임’은 참가자들이 상상력과 기지를 발휘해 수수께끼와 암호풀이, 퍼즐 맞추기 등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제한된 시간 내에 풀고 가상의 밀폐된 공간을 탈출하는 참가형 이벤트다.

그 동안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중앙대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 등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벤트에 참여하여 창의력 개발, 팀워크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얻기도 했다.

지난 4월 ‘리얼탈출게임’에 참여했던 이수현씨(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었으며 한편의 영화를 몸으로 체험한 것 같아 매우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또한 ‘리얼탈출게임’으로 창의력 특강수업을 진행한 신나정교수(서울현대전문학교)는 디자인전공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며, 참여자 90%가 게임이 흥미롭고 팀워크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더욱 다채로워진 리얼탈출게임 6월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티켓을 구매, 단체의 경우 메이킹파티(www.makingparty.co.kr 02-2679-0060)로 문의하면 된다. 회당 참가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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