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링크, 크라우드펀딩 오퍼튠 통해 자금 조달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은 국내최초로 블루투스 Ver4.0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중소기업 쎄미링크에 대한 투자 유치를 자사의 펀딩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퍼튠을 통한 프로젝트는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자금조달과 마케팅·홍보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쎄미링크는 블루투스 Ver4.0 스마트폰 분실방지기와 카메라 무선 리모컨인 스마트 DSLR과 삼성 갤럭시 S3를 호환해주는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전세계 메이저 기업들로부터 발주를 받아 수출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분실방지기 제품은 미국의 Kensington, Audiovox사 등 대형 유통회사로부터 기술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으로서 미국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업자에 공급키 위해 5월에만 2만대를 선적하는 확정 발주서를 받아서 생산 중이다.

자금조달 목적은 스마트폰 분실방지기가 5월부터 월 3만대 이상 발주가 예상되고, 스마트 DSLR 제품도 월 3천대 이상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을 위한 원자재 확보를 위해서이다.

상환계획은 스마트폰 분실방지기가 이미 1만6천대 선적되었고 5월에 3천대를 선적할 계획이서 올해 매출을 30~4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8~9월부터 30만 달러 이상의 선적 대금이 회수될 계획이어서 쎄미링크 임직원들은 투자금 상환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 수출 전문기업에 대한 융자로 투자자에게 매월 투자원금과 연 20%의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투자 최소 금액은 5만원부터 가능하고 장기불황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쎄미링크의 직전 3년 평균 매출은 25억 4천만원이고, 평균 순이익은 7천1백만원이다. 올해에도 수출 주문이 쇄도해 개발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가치투자 아이템으로 기대되는 블루투스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상품으로 성장의 발판을 준비중인 쎄미링크의 자금조달은 2013년 6월 30일까지 국내최대 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오퍼튠 사이트(http://www.opportune.co.kr/main.run)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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