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B국민은행과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 프로젝트 금융 4,781억원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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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3-06-05 11:15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 www.kbstar.com)과 함께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의 공동금융주간사로서 총 4,781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 주선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대구그린파워(사장 김영호 / www.e-dgpower.co.kr)와 금융약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KB국민은행은 2010년 7월 본 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추가적인 금융실사 및 신디케이션 등을 진행하여 이날 최종적으로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국남부발전㈜, 롯데건설㈜, 대성에너지㈜ 및 BHI(주)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대구그린파워가 시행하는‘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일원의 대구혁신도시에 총 투자비 6,375억원, 설비용량415MW 규모로 건설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시공은 롯데건설㈜과 대성에너지㈜가 담당하고 한국남부발전㈜이 책임운영을 담당하여 2014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사업은 약4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발전설비로서 최근 위험수위에 도달해있는 전력예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신기종의 발전설비 도입 및 송전손실이 낮은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동종 열병합발전설비 중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겸비할 것으로 예측되어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학 외환은행 IB본부장은 “이번 외환은행의 성공적인‘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 공동 프로젝트 금융 주선은 지난해 11월‘제주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며, 정교한 금융구조화 기법과 우수한 사업성 발굴이라는 IB 명가로서의 외환은행의 위상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다 되었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업을 통해 국가기간 시설인 발전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소하는데 동참하는 모범적 상생의 사례로 평가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분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금융약정식에는 출자사인 한국남부발전㈜ 이충호 실장, 롯데건설㈜ 손의식 전무,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 BHI(주) 이근흥 부회장과 금융주선사인 외환은행 이재학 IB본부장, 국민은행 박충선 본부장을 비롯한 14개의 금융기관대표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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