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여름 휴가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과 울산 진하 해수욕장 2곳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SK그룹의 주요 관계사에서 공급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SK그룹은 ‘고객과 SK브랜드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의 명칭을 『SK 패밀리 스테이션(SK Family Station)』이라고 정하고, 7개 관계사에서 공급하는 총 22개의 브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부 행사등에서 1~2개의 관계사들이 유관 상품을 출품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해 온 적은 있지만, ‘또 같이’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이 같은 대규모의 마케팅이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SK그룹에서 공급하고 있는 직접 소비재가 한자리에 다 모여 고객들에게 소개된다는 점에서 SK그룹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는 낙산해수욕장 약 2만명, 진하해수욕장 약 1만명 등 총 3만여명의 일일 방문객 규모를 감안해 보면 15일 동안 총 40만 이상의 행사장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SK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SK그룹은 가족단위의 휴가 고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SK 브랜드 제품들의 전시 및 시연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SK 고객들은 ‘OK캐쉬백 포인트 획득 룰렛 게임’이나 ‘우리가족 붕어빵 콘테스트’ 등을 통한 경품 지급 행사, 연인 또는 친구 대상의 ‘엔크린 빨간모자 잡기 릴레이’게임 등 각 브랜드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었던 아버지들에게『싸이월드 사진찍어 올리기』체험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싸이질’을 처음 해보는 아버지들이 아이들과 함께 미니홈피를 만들면서 정을 더욱 깊이 나눈다는 것
이와 함께 SK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브랜드들에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사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SK의 IT 서비스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Nate Drive, TU Media의 위성 DMB 서비스, 온라인 뮤직서비스인 멜론, 모바일 게임 GXG 등 시연 부스에는 특히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행사의 또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SK 브랜드들을 “따로 또 같이”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 SK네트웍스의 크라이슬러에 타고 위성 DMB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싸이월드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인화서비스인 Skopi에서 인화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SK는 휴가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사 기간 중 내내 신작 영화 및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해변영화제’도 마련하고 있다.
SK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회사명과 상품 브랜드를 함께 사용한다는 것을 넘어서 SK 브랜드 공유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고 개별기업을 넘어선 시너지를 키워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SK는 이번 여름철 공동 행사 개최를 계기로 향후 정기적으로 『SK Family Station』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참여 관계사들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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