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가을 신상품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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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08:51
서울--(뉴스와이어)--캐주얼 부문 1위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와 25~35세대 새로운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는(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 7월 한달 동안 가을 신상품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서는 등 가을 신상품의 판매가 출시 초기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7월은 가을 신상품의 출시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상품 판매가 집중되는 시기. 대부분 7월에는 의류 브랜드들이 여름 상품에 대한 본격적인 세일에 돌입하기 때문에 가을 신상품의 판매 비중이 5%를 넘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7월에 들어 대부분 의류 브랜드들의 세일 경쟁이 극심했던 것을 감안할 때 더베이직하우스의 가을 신상품의 판매 비중이 20%가 넘은 것은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가 고수해온 노세일 전략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가 런칭 이후 한번도 세일을 하지 않는 노세일 정책을 고수해 왔고, 이런 노세일 정책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점점 높아져 가을 신상품이 출시되자 고객들이 세일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하는 것이 신상품 판매 비중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우종완 대표는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는 런칭 이후 단 한차례도 세일을 실시한 적이 없는 브랜드”라고 설명하며 “고객들은 원하는 상품 구매를 위해 다른 브랜드처럼 세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일 등 여름 상품 재고처리에 대한 걱정 없이 신상품 개발에 집중, 한발 앞서 새로운 디자인의 가을 신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것도 신상품 판매 호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베이직하우스의 데님 라인 ‘핸드릭스’는 락커 스타일과 기본 클래식 스타일, 그리고 변화된 커팅 및 실루엣 등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데님 제품을 선보이며 이번 가을 신상품 판매 호조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최순일 이사는 “지난 상반기동안 추진해왔던 브랜드 리노베이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컨셉의 신상품들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베이직하우스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기존 유니섹스 / 여성 / 주니어 / 키즈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4개 복종을 8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베이직하우스’라는 브랜드 안에서 데님 라인의 헨드릭스(Hendrix), 영어덜트 라인의 콜린버리(Collinbury), 여성 라인의 B스트리트(B.Street) 등 각각 특화된 컨셉의 8개의 서브 레이블 단 신상품들을 출시했다.

경쟁사들의 본격적인 세일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여름 한 가운데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되는 더베이직하우스만의 노세일 판매와 경쟁사 보다 한발 앞선 가을 신상품 출시 전략으로 가을 상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basic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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