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회원직접판매,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 10조원 넘어

- 세수유발 1365억 원, 고용 유발도 4만 9천여 명으로 나타나

- 회원직접판매 유통의 역할과 위상 정립하는 새로운 계기 돼

뉴스 제공
한국암웨이
2013-06-04 08:30
서울--(뉴스와이어)--2013 한국유통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지난 6월 1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되었다. ‘창조 경제와 유통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인 논문 발표뿐 아니라 정책이나 전략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다루는 특별세션을 마련해 산학이 함께 유통문제와 관련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및 학회춘계총회와 논문 발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 학술대회 최초로 회원직접판매(다단계)산업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단독 학술세션 가 진행되어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특별세션의 좌장을 맡은 한상린 교수(한양대)는 <회원직접판매 유통의 현황과 과제>에서 회원직접판매 유통의 현황과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회원직접판매 산업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회원직접판매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개년간 회원직접판매업의 매출액이 1조 7,743억원에서 3조 4,332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유통산업 자체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경제적 효과도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 회원직접판매가 우리나라 국민경제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기여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수입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소득유발효과, 세수유발과 등을 포함하여 약 10조 6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었다. 또한 고용유발효과는 약 4만 9천 명에 이른다.

이성호 교수(한양대)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분석한 <회원직접판매에 대한 소비자 조사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다단계 기업들이 가장 힘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홍보 및 이미지 향상’을 꼽았다. 이 교수는 조사 결과 다단계라고 하면 전반적인 인식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용어 ‘회원직접판매’를 사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재원 교수(숭실대)는 <해외직접판매의 해외 시장 현황과 시사점>이란 주제로 세계 시장의 회원직접판매 산업 동향 및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유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직접판매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 중인 해외직접판매사들의 활동상을 분석,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양대 유통학회 한상린 교수는 “회원직접판매 산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공론화할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후원한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회원직접판매에 대해 재조명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학계와 업계가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고] 2013년 4월, 다단계 대체용어 공모선에서 ‘회원직접판매산업’ 선정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김치걸)이 ‘다단계판매’를 대체할 용어를 찾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체용어 공모전을 열고, 지난 4월에 ‘회원직접판매’를 대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암웨이 개요
한국암웨이는 1992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직접 판매 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세계적인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수출에 힘쓰며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배스/바디, 홈리빙 브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mway.co.kr

연락처

마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나혜선 국장
02-6915-3007
이메일 보내기
 
윤지혜 컨설턴트
02-6915-304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