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2%, 집단면접 선호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주요 대기업 31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채용시 주요 면접방식"(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42%(134개사)가 '집단면접'이라고 응답했다. '개별면접'은 36.7%(117개사), '프레젠테이션면접'은 25.1%(80개사), '집단토론면접'은 17.9%(57개사), '영어면접' 9.7%(31개사), '블라인드면접' 6.3%(20개사), '기타'방식 10.9%(35개사) 순이었다.
이 중 48.6%는 '개인+집단' '토론+집단' '프레젠테이션+집단토론' 등 2종류 이상의 '복합면접'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20.6%(66개사)는 "하반기 채용 때 면접 방식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해 면접에 대한 구직자들의 폭넓은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반기 도입하고 싶은 면접방식"으로는 '프레젠테이션면접'이 20.1%(6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면접'과 '상황면접(롤프레잉면접)'이 각각 18.5%(59개사)와 17.6%(56개사)로 뒤를 이었다. '현장(실습)면접'은 15.1%(48개사), '집단토론면접'은 9.4%(30개사), '영어면접'은 7.5%(24개사), '블라인드면접' 5.3%(17개사), '개인면접' 3.4%(11개사), '기타'방식 2.5%(8개사) 순이었다.
"면접 때 주요 질문 내용"을 묻는 의견에는 '실무관련 질문'이 30.7%(9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인성질문' 24.8%(79개사), '전공관련 질문'이 18.8%(60개사)를 차지했다. '사회적 이슈'는 12.5%(40개사), '면접관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는 응답은 10%(32개사), '기타'의견은 3.2%(10개사) 이었다.
"주로 활용하는 면접질문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일반형'이 49.8%(159개사)로 가장 많았지만, '문제해결형(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식을 말하게 함)'도 42.3%(135개사)를 차지했다. '압박형(지원자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심리적 압박을 가함)'은 26.6%(85개사), '말꼬리 잡기형(지원자가 한 얘기를 다시 질문으로 연결)'은 17.2%(55개사), '심리테스트형'은 5%(16개사) 순이었다.
"지원자 한 사람당 평균 면접시간"은 43분으로 지난해 9월 조사(35분)보다 10분 가까이 늘어 대부분의 기업들이 면접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 1,478명을 대상으로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을 조사한 결과 30%(443명)가 '프레젠테이션면접'을 꼽았으며, '집단토론면접'은 26.3%(388명)로 뒤를 이었다. '영어면접'은 19.4%(286명), '집단면접'은 10.4%(153명), '개별면접' 5.1%(76명), '블라인드면접' 4.7%(70명), '기타'의견은 4.1%(62명) 이었다.
"평소 면접준비"로는 '채용사이트나 취업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이 37.7%(557명)로 가장 많았으며, '스터디 그룹을 활용한다'는 응답도 21.3%(315명)로 조사되었다. '모의 면접과 같은 취업관련 행사에 참여한다'는 12.8%(189명), '선배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10.5%(156명), '면접 전문 서적이나 신문을 탐독한다' 8.1%(119명), '기타'의견은 9.6%(142명) 이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최근 들어 기업에 딱 맞는 적재적소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면접에 대한 준비가 보다 철저하고 다양해 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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