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댄, 미주 및 EMEA 지역 현지 총괄 사장 채용으로 본격 글로벌 경영 가동
테리 크리미언 사장은 나스닥 상장사이자 공인인증으로 유명한 美 베리사인(VeriSign, Inc.)에서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실리콘밸리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쌓아 온 업계 베테랑으로, 장차 와이더댄 미주 및 EMEA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한편, 한국의 선진 모바일 상품을 이들 시장에 맞춰 현지화하는 등 와이더댄의 핵심전략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와이더댄은 자사 미주 법인인 와이더댄 어메리카즈(WiderThan Americas, Inc.)의 CEO 번 포이너(Vern Poyner)씨에 이어 금번 테리 크리미언 사장의 영입으로 글로벌 사업을 위한 인적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국내 기업이 나스닥 상장사의 주요 요직을 거친 우수 인력을 확보해 현지에서 활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로, 와이더댄은 테리 크리미언 글로벌 사장 임용을 계기로 한국 및 아시아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1위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한 한편, 기존의 해외 사업을 한층 더 경쟁력있게 재구성하면서 발전가능성 높은 무선인터넷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더댄은 2004년 10월 21일, 미국 업계 선두의 대형 무선인터넷 CP인 ‘지탱고’(現 와이더댄 어메리카즈)를 인수하며 미주 시장에 본격 진출했었으며, 2004년 12월 9일엔 미국 주요 이통사인 T모바일USA와 함께 북미 최초의 미국 전역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테리 크리미언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무선인터넷 기업이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와이더댄에서 일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쁘다”며 “기존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우수한 인적 자원 등을 적극 활용, 와이더댄이 모바일이라는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더댄은 ‘한국 모바일의 세계화’에 일찍이 눈을 돌려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세계 곳곳을 대상으로 한국 무선인터넷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힘써 왔다. 결과, 와이더댄은 2001년도 이스라엘 2대 이통사업자인 오렌지에 커뮤니티 솔루션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턴키베이스로 수출한 데 이어,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 인도 바르티 텔레벤처스, 미국 T모바일USA, 인도네시아 텔콤셀 등과 통화연결음 ASP 사업을 전개, 현지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확대하는데 일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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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