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문정림 의원 초청 특강 실시

- ‘수의대생이 알면 유익한 국회의 활동’ 주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6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을 초청, ‘수의대생이 알면 유익한 국회의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문 의원은 국회의 역할과 의정 활동을 소개하고, 최근 추진 중인 동물보호법개정안과 동물보호를 위한 화장품 동물실험금지 입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수의사 관련 법안과 쟁점 사항을 소개하며 수의대 학생들에게 관심을 촉구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동물의 생명존중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문의원은 생명을 다루는 의학 분야라는 차원에서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표명하고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뜻을 법과 제도에 반영하는 대리자이므로 학생 유권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학생들에게 “수의예과와 본과 등 6년 간의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힘들 때엔 돌아서기보단 잠시 쉬어가면서 조금씩 나아가자”며 격려했다.

문 의원은 20년간 가톨릭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11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입문, 정치활동을 통하여 전문직종의 새로운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계 ‘국감스타’로도 불리며 최근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회 상임위 활동 우수국회의원 선정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대상’을 수상했고, 오는 18일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가 주최하는 ‘제19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평가회 겸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특강 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송희영 총장, 이상목 대외협력부총장 등과 환담하며 건국대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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