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쌀 유통 활성화사업에 43억원 지원

- 벼 건조·저장시설 5개소 34억원, RPC 시설현대화 3개소 9억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한·중 FTA, 소비자 기호변화, 대형 유통업체 확산 등 급변하는 국내외 쌀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북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RPC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 4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RPC(미곡종합처리장) 벼 건조·저장시설사업은 수확기 벼 매입기능을 확충하여 농가 편의를 제공하고 농가로부터 매입한 벼의 건조, 저장, 가공 등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확 후 관리비용 절감과 미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항 흥해농협, 남포항농협, 서안동농협, 상주 함창농협, 봉화농협 등 5개소에 34억원을 지원한다.

RPC 시설현대화 사업은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RPC 시설 중 노후화된 정미기, 연미기, 색체선별기 등 핵심 도정시설을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구미 해평 농협, 영덕 동양RPC, 북영덕농협에 개소당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9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벼 건조·저장 시설 134개소를 설치하여 도내 벼 유통량의 72%를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아울러 농촌에서는 수확 후 벼를 물벼 상태로 RPC에 직접 판매함으로서 벼 건조 비용 절감은 물론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재배 과정뿐 아니라 건조·저장·가공 등 수확 후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RPC가 쌀의 품질 향상, 포장의 규격화, 소포장화, 수확 후 관리비용 절감 등 쌀 유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왔으며, 특히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의 50% 이상을 RPC가 처리하는 등 쌀 유통시장에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RPC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경북쌀의 유통 활성화와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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