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세계 최대 오디오 비주얼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201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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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3-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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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티브이로직은 오는 6월 12일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오디오 비주얼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컴 2013(InfoComm 2013)’에 참가해 HD 통합 송출기 HEM 시리즈와 HD 인코더 및 RF 송출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RF CCTV 카메라 및 HD-SDI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DVR(Digital Video Recorder) EYE-ON 시리즈 등 기존 공청망에 연결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HD CCTV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HD 통합 송출기 HEM 시리즈는 다양한 종류의 영상신호를 국내 HD방송용 표준 MPEG-2 HD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HD 인코더와, 이 MPEG-2 신호를 다시 HD방송의 송출방식인 ATSC 8VSB 표준의 RF 신호로 변조해 주는 모듈레이터가 결합된 통합형 제품이다. HEM 시리즈는 학교, 백화점, 대형 마트, 은행, 공항, 교회, 호텔 등 사내방송을 활용하는 곳에서 대형 공사 없이도 HD TV 방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송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별도의 배선 공사나 장비 교체 없이도 종래의 공청 시스템에 연결 하기만 하면 RF 케이블을 통해 수백 미터 떨어진 곳까지 HD 영상과 음향을 송신할 수 있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편의성도 극대화된 제품이다.

또한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조작메뉴가 간단해 특별한 기술이 없는 비전문가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딜레이가 0.9초 정도로 짧고 19.4 Mbps로 신호를 압축하므로 원본 데이터의 손실이 적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전달한다. HEM 시리즈는 DV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디지털 사이니지에 특화된 보급형 HEM-051과 SDI, HDMI, DVI, Component Video 등 모든 종류의 영상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HEM-100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에서 HEM-051 시리즈와 함께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실시간, 자동으로 표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용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로직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RF CCTV 카메라, SCR 시리즈는(모델명: SCR-100, SCR-150) HD 인코더 및 RF 송출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부가적인 장비 없이도 디지털 TV를 통해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HD-SDI CCTV 카메라가 화질은 좋지만 전송거리가 짧았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된 SCR 시리즈는 HD-SDI 영상을 받아서 RF로 변환하므로 더 먼 거리까지 고화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공청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설치 비용을 최소화 하였으며 별도의 셋탑박스 없이도 카메라의 영상을 다수의 디지털 TV를 통해 공청할 수 있다. SCR 시리즈는 HD 및 Full HD 영상 캡쳐 기능 및 오디오 지연기능, 오디오 입력(SCR-100)을 지원하며 웹브라우져 컨트롤 기능과 가상채널 기능을 지원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아날로그/ HD 디지털 하이브리드 DVR (Digital Video Recorder)인 EYE-ON 시리즈는 HD-SDI 방식을 적용한 DVR로 현재 특허출원 한 올-하이브리드(All-Hybrid) 기술을 적용하여 HD-SDI, 3G-SDI, Analog Composite, 960H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디텍션(Auto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DVR제품이 아날로그 신호나 SDI신호 중 정해진 신호만 입력 할 수 있는 (한 종류만을 저장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어떤 입력 신호를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므로 새로 교체한 HD-SDI 카메라도, 교체하지 않은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카메라 전량을 HD로 바꾸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CCTV의 동축케이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고해상도 보안환경 구축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술적인 문제나 교체비용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다. EYE-ON 시리즈는 각 채널이 초 당 최대 30 프레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Full HD 리얼타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간헐적 영상 저장에서 생기는 화질 열화와 화면 놓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채널 별로 프레임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이외에도 SDI 신호를 RF로 변환해주는 SEM-100, SDI 신호의 전송거리를 연장해주는 SDI 리피터와 HD-SDI 신호를 광신호로 변경해 광케이블을 통해 최대 15Km까지 전송거리를 늘려주는 SDI OPTIC 리피터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방송 시장에서 시작된 HD 전환이 점점 산업 전반으로 확대 되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HD 방송용 모니터를 개발 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티브이로직이 다양한 산업분야의 HD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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