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ill(R), 이제 콜롬비아 커피 재배업자들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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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14:26

보고타 콜롬비아--(뉴스와이어)--콜롬비안 커피 재배업자들은 이제까지 개발된 중에 가장 깨끗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커피 워싱 기술을 갖게 되었다.

National Centre for Coffee Research(Cenicafé)가 개발한 기술인 Ecomill®은 National Coffee Growers Federation (FNC)이 특허 취득 과정에 있다. 이 기술은 물과 에너지 소비를 현저하게 줄이며 디펄핑 또는 처리 단계 중에 폐수 오염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FNC 와 Cenicafé 모두는 영구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콜롬비안 커피 재배업자들이 도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첨단의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도입한다.

Cenicafé의 농업엔지니어링 부문의 수석 연구자인 Carlos Oliveros는 “시간 당 500, 1,500 및 3,000kg을 세척하는 역량을 보유한 Ecomill®의 세 가지 다른 모델로 커피를 자연스러운 발효 프로세스로 (또는 펙틴용해성 효소를 적용하여)세척할 수 있다. 이 때 생산된 건조 파치먼트 커피(cps)의 킬로그램 당 0.35~ 0.6리터(l/kg)의 물을 사용한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수준의 물 소비는 cps의 킬로그램 당 4.2리터의 물이 필요한 수동 교반으로 탱크에서 세척하는 방법, 더욱 큰 용량의 탱크에 방수 펌프로 세척하는 방법(cps의 6~9 l/kg) 그리고 세척 채널 방법(cps의 20l/kg)과 비교할 때 무시해도 좋은 양이다.

Ecomill®은 cps의 킬로그램 당 0.7~1리터의 물을 소비하며 이 또한 Cenicafé가 개발한 이미 매우 청결한 Becolsub® 보다도 더욱 청결한 기술이다.

환경적인 조건에서 Ecomill은 세척 과정에서 폐수에 의해 발생되는 오염을 100% 줄여 마일드 커피를 생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이미 오염을 최대 90% 줄인 Becolsub®에 비해 상당한 진전을 나타낸다.

Federation의 새로운 기술 매니저인 Carlos Armando Uribe는 “Ecomill을 사용할 때 생성되는 오염 폐기물은 커피 재배업자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소규모, 중간규모와 대규모 재배업자에 이르기까지 이용이 가능한 이 기술은 커피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하는 장점을 제공하며 환경 규제에 직면한 커피 재배업자들에게 하나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Ecomill의 첨단 기술은 특별 커피 (뛰어난 고품질 빈)뿐만 아니라 표준 수출 품질의 콜롬비안 커피를 생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전의 기술에 비해 Ecomill®이 개발한 이 환경적 이점은 글로벌 환경 인식이 높아지고 커피를 비롯한 지속가능 농산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대에 특히 중요하다.

Uribe는 “지속가능한 커피 또는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갖는 커피의 소비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6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Ecomill의 도움으로 커피 재배업자들은 세척 프로세스만큼이나 중요한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커피를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달성하여 커피 프로세싱의 생태적 영향을 현저하게 줄인다”라고 말한다.

FNC(Colombian Coffee Growers Federation) 관련 정보

FNC는 1927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구로 500,000명이 넘는 커피 재배 가족을 대변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농촌 조직 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이 기구의 미션은 콜롬비아 커피 생산업자들의 안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Matters®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하에 FNC는 생산적, 사회적, 환경적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커피 재배업자에 중점을 둔 통합 지속가능성 정책을 개발했다. 또한 과학적 연구, 기술 이전과 사회 및 산업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콜롬비아 커피 생산과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federaciondecafeteros.org -- www.cafedecolomb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ederaciondecafetero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