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취업·외국어·해외연수·봉사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마련
건국대는 대표적인 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Elite) 프로그램’과 ‘몰입형 외국어능력향상프로그램(IELP)’외에도 △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 △울릉도·독도 역사탐방단 △성(誠)·신(信)·의(義) 해외봉사단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일본 고베대학 일본어·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 △중국 상해재경대학 중국어 집중 교육‘KU-Asian Leaders Program’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외국어 학습, 취업 준비, 해외 탐방,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업 교육의 대명사, ‘엘리트(Elite) 프로그램’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2013학년도 여름방학 제2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되는 취업 집중 교육과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취업 우수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많은 대학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번 22기 엘리트 프로그램에는 4학년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참여하며 최신 채용 경향 및 이슈, 동문 선배 취업성공 사례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2주간의 집중 취업 교육과, 실전 취업면접 실습, 우수 기업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과의 산업 분야별 스터디 등 6주간의 직무분야별 소모임 활동 및 스터디 등이 진행된다.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에서부터 직무 탐색, 적성 검사, 면접 커뮤니케이션 기술 개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최근 채용 경향을 반영해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접역량 개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피치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기초뿐만 아니라, △산업 및 기업분석을 통한 역량 강화 △기업경영 및 인재상 이해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 △실전 면접 △프리젠테이션 전략 △직업선호도 검사 및 적합 직무 진단 △선배가 들려주는 차별화 취업전략 △개인별 맞춤 취업지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승호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은 “엘리트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최초의 집중 취업지도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성과를 통해 정부의 인정을 받는 건국대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2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도 선배들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표출하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익 평균 200점 향상’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프로그램
건국대가 수업료, 교재비, 정규토익시험 응시료 등을 전액 지원하는 ‘2013 하계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100명의 참가 학생들은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총 140시간의 집중 영어 교육 및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3회의 모의시험과 28일 정기토익에 전원 응시하게 된다.
정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으로 이뤄지는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프로그램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집중 강의 프로그램과 팀별 스터디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기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끌어올려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몰입형 외국어 프로그램 7기에는 ‘토익집중’ 3개반(오픽(OPIc) 포함 초·중·고급반)이 개설된다. 학생들의 충실한 수업참여를 위해 참가 신청 때 20만원의 기본 접수비를 내고 출석률 90% 이상, 7월 28일 정기 토익시험 응시 등 정해진 조건을 만족할 경우 관련 비용 전액을 환불해준다.
건국대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프로그램은 혜택이 많은 대신 학업 강도도 높다. 하루 7시간 강의와 별도의 그룹스터디, 특강 등 매일 10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해야 하며, 과제 2회 누락, 결석 4회 이상의 경우 제적되는 등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6기 참가 학생들은 “한 달간 다양한 학과전공과 연령대의 학우들이 함께 수업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공부하는 동안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조직생활에 필요한 사회성도 배우고 규칙적인 생활과 체계적인 공부방법도 몸에 익히는 등 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건국대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외부 기관의 전문 인기 강사진과 영어 전문가들을 초빙, 특강을 개설해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 강의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복덕 건국대 학사지원팀장은 “직전학기의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프로그램 수료생 전원이 평균 200점 정도의 공인영어점수(토익 기준)가 향상돼 해외 대학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국제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비용을 전액 학교가 부담하면서, 대학생들의 어학 관련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 기회 보장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문 후배들을 위한 해외 탐방 지원 ‘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
건국대 총동문회장인 정건수 (주)대득스틸 회장(상학 67학번)이 모교인 건국대 후배들의 해외 견학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하면서 출범한 ‘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의 두 번째 탐방단이 여름방학동안 11박 12일 서유럽 탐방에 나선다.
정 회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시기에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탐방 기회를 주고 싶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기부했다. 학교를 졸업한 지 40여년 된 선배가 후배들의 해외 탐방을 위해 사재를 보탠 것이다.
20명의 탐방단은 오는 7월 30일부터 11박 12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베른 등 서유럽 4개국을 방문,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1971년 건국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인쇄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젊은 시절 좀 더 일찍 해외경험을 쌓고 글로벌 감각을 익혔더라면 더 큰 기업을 일구고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건국대 후배들이 해외에 나가 견문을 넓혀 인생을 더 깊게 살찌우고 좋은 경험과 지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는 우리 땅’ 울릉도·독도 역사탐방단
건국대가 대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영토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한다.
7일 오후 건국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공개추첨식에서 선발된 80여명의 탐방단은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 울릉도·독도의 환경 및 생태계 체험, 영토 관련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학생복지처 관계자는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한·일 사이의 영유권 분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독도가 가지고 있는 환경·경제·안보적 가치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誠)·신(信)·의(義) 해외봉사단
건국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건국대 제16기 성신의 해외 봉사단 18명은 캄보디아에서 10일간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의 ‘지구촌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5기 성신의 해외봉사단은 12일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에 위치한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에 머물며, 2011년 태풍 피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500가구 주택단지 건설현장의 부지 평탄화와 골조 작업을 하고 벽돌을 날라 벽을 쌓는 등 주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지었다. 또 수해의 상흔이 남아있는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등 주변 정리 작업도 벌였다.
15기 성신의 해외봉사팀장 정준탁 학생(동물생명공학 4)은 “재난이 그들의 집과 가족, 친구들을 앗아갔지만 그들은 좌절과 상심에 머무르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행복과 희망을 짓기로 선택했다”며 “언제나 수줍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 주었고 우리는 정말 어디에서나 환영 받았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누릴 줄 아는 그들에게서 우리 모두 감동했다”고 말했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6회를 맞는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에 해비타트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 현지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 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1기 10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은 규모를 키워 현재 매년 두 차례 40여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3학년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건국대는 학생들의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국대 인재개발센터는 지난 5월부터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을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인재개발센터의 1차 평가를 통과한 이후, 해당 기업/비영리법인/공공기관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미 여러 학생이 LG전자,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직장체험을 진행하게 됐으며, 타 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최대 31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건국대 관계자는 “희망 분야의 직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일정액의 연수수당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라며 “최대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배우는 외국어. 고베대학 연수 프로그램/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
건국대는 방학기간 동안 일본, 중국에 머물며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일본 고베대학 일본어·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진행되는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KU-Asian Leaders Program)’을 준비했다.
일본어·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고베대학에서 일본문화에 관한 강의수강 외에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 향상 집중수업, 고베대학 학생들과 단체 활동,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진행,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건국대 계절학기 수강료만 지불하면 현지 수업료, 교재비, 문화체험비, 숙박비 등이 전액 면제된다.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은 중국 상해재경대학에서 어학 수준별 4개반으로 나뉘어 총 160시간의 중국어, 중국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작년 겨울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상해·화동지역 동문회가 후배 학생들을 지원해 중국 내 한국 역사 탐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재홍(공업화학, 81학번) 상해·화동지역 동문회장은 “미국 뉴욕과 함께 세계 제일의 경제 도시인 상해에 온 학생들을 환영하며, 후배들이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을 통해 인생을 함께할 내·외국인 친구들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중국 방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건국대 정의철 국제협력처장은 “일본과 중국은 아시아를 이끌 주요국가로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대학생으로서의 기본소양이 되었고, 건국대는 아시아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일본과 중국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시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고자 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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