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의회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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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16:01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삶의 자리에서 장애인과 예술로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6월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4일간 ‘경기도의회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장애인 분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사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어 이를 계기로 이번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문예미술사진 전시회’가 경기도의회로 찾아가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장려 ·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진행했던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문예 작품 6점, 미술 작품 22점, 사진 작품 5점 등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싱그러운 나뭇잎에 남녀의 얼굴을 그려 넣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Kiss하는 잎사귀’(2012년 사진부분 대상)의 독특한 발상은 이번 전시회 관람에 묘미를 주고 있다. 또한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파생상품인 에코백, 작품엽서도 함께 비치·배포한다.

전시회와 관련하여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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