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바지’, ‘쿨론’ 기능성 여름 패션 아이템 불티

- 때이른 무더위에 의류부터 잡화까지 쿨링 소재 제품 판매 호황

- 냉장고 바지 매출 전년 대비 9배 증가

- 시원한 쿨링 패션 제품으로 전기세도 낮추고 폭염에 실속 있게 대응하는 소비자 늘고 있어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3-06-11 08:40
서울--(뉴스와이어)--“더워도 벗을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하죠?”

때이른 무더위에 냉방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며 전력량이 비상 사태에 이르렀다.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쐬며 상쾌한 기분도 잠시, 월 말 전기세 고지서를 받아 들고 화들짝 눈물을 머금고 있지 않은가? 이렇듯 무더운 여름 전기세 폭탄에 ‘내 지갑 사수!’를 외치는 알뜰 구매족들이 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 24 (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여름용 패션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 호조를 보인 제품 중에는 냉장고 바지 등 저렴하면서도 시원한 기능성 소재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널찍한 통과 시원한 소재로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일명 ‘냉장고 바지’는 전년 대비 853%나 매출이 증가하며 여름 패션 아이템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냉장고 바지’는 폴리에스터나 폴리우레탄을 주소재로 활용해 통기성이 좋고 구김이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실내복으로만 애용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기능성에 디자인과 트렌드가 접목되어 외출복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 애용되는 쿨론 소재 의류의 판매도 전년 대비 538%, 약 5.3배 가량 증가했다. 주로 스포츠의류에 쓰이는 쿨론 소재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빨리 말라 상쾌함을 유지시켜 줘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여름철 단골 소재인 린넨, 인견 등의 패션 의류 아이템도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늘었다. 이 제품들은 통풍이 잘 되는 장점이 있어 여름 캐주얼 정장이나 재킷에 많이 활용되는데 격식을 갖춘 의상을 자주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쿨링 소재 잡화 또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쿨토시의 매출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쿨토시는 땀을 빨리 흡수시키고 배출하는 흡한속성 외에도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야외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타일24 이종수 패션 MD는 “예년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기능성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전기세 부담을 줄이려는 알뜰 구매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올 여름에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된 제품들이 많아 지금의 제품 판매 증가 주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는 무더운 폭염을 맞아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웨어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썸머 세일(Summer SALE)’을 진행 중이다. 이번 썸머 세일 기간 중에는 기본 할인에 최대 25% 쿠폰 할인도 추가로 실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스타일24 개요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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