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미혼모,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신생아를 돕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연예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의 참여로 개인은 물론, 기업 및 단체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세의료원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도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1004가 천사(天使)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004명의 직원들이 1004명의 아기 천사들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국내 미혼모 가정 및 시설의 신생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빈곤가정 신생아들과 해외 아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제정환 사무부처장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서형덕 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가수 김관호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멋진 공연을 선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진지한 태도로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임했으며, 시간상 완성하지 못한 배냇저고리는 별도의 제작기간을 거쳐 총 1004개의 배냇저고리를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렇게 직원들이 함께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관련부서(기획홍보팀 070-4477-3804~5) 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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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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