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설 수목장림 조성에 8억원 융자 지원

뉴스 제공
산림청
2013-06-11 15:55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은 매년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해당하는 900ha의 묘지발생에 따른 산림훼손의 최소화를 위해 자연친화적 사설 수목장림 조성 자금 8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수목장림관리운영계획 허가를 받은 자로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고 상환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이율은 연 3%이며 상환기간은 10년 거치, 10년 균분상환하게 된다. 융자지원 한도는 설계금액의 80% 이내이다.

산림청은 “이번 사설 수목장림의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지원으로 묘지발생에 따른 산림훼손 예방과 친환경적인 장묘문화 정착 및 임업인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사업 소재지 시·군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되고, 세부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신용사업부(02-3434-7221)로 하면 된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연락처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이영록
042-481-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