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나의 첫 외국인 친구’ 프로그램 실시

- 1:1 상호 홈스테이 통한 국제적 인성 고양 및 국제적 감각 증진

2013-06-11 17:56
서울--(뉴스와이어)--미래형 창의리더 발굴양성 대표기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관장 천창암)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증진시켜주고 1:1 상호 홈스테이를 통한 국제적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미야자키현청과 공동 주최하는 ‘나의 첫 외국인 친구’ 한·일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4~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나의 첫 외국인 친구’ 한·일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 프로그램은 1988년부터 시작하여 22회째 계속 진행되고 있는 근로청소년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한 탐방프로그램이 아닌 한국과 일본의 또래 청소년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상호 교류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나의 첫 외국인 친구’ 한·일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 참가비는 항공료, 보험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단체 T셔츠, 체험비 등 방일 경비 일체를 포함한 비용인 1인당 78만원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 총 4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들이 일본을 방문하면 7월 31일부터 8월 4일에는 일본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4박5일 중 2박3일은 각 국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으며 외국에 관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천창암관장은 “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캠프와는 다르게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일본 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기에 견문을 넓히고, 나만의 일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홈페이지(www.boram.or.kr)나 문의전화 02-898-4943(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목적사업팀 담당자 김상옥)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개요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은 근로청소년의 자아개발과 복지향상,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bora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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