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고용동향
1) 개관
(취업자 증감) 취업자(2,539.8만명)는 전년동월대비 26.5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 (’13.1)32.2 (2)20.1 (3)24.9 (4)34.5 (5)26.5
<민간(공공행정 제외)> <34.8> <20.9> <26.5> <33.3> <25.7>
(고용률) 취업자 증가폭 둔화에 따라 고용률(60.4%)은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 고용률(%): (‘12.12)58.3 (’13.1)57.4 (2)57.2 (3)58.4 (4)59.8 (5)60.4
- 전년동월비(%p): △0.2 0.0 △0.3 △0.2 0.1 △0.1
ㅇ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5.0%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 15~64세 고용률(%): (‘12.12)63.7 (’13.1)63.0 (2)62.7 (3)63.4 (4)64.4 (5)65.0
- 전년동월비(%p): △0.1 0.0 △0.3 △0.2 0.0 △0.1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5.6만명 증가, 경제활동참가율(62.3%)은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
* 경제활동참가율(%): (‘12.12)60.1 (’13.1)59.5 (2)59.6 (3)60.5 (4)61.7 (5)62.3
- 전년동월비(%p): △0.2 0.0 △0.4 △0.4 △0.2 △0.2
ㅇ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7.3만명 증가
- 활동상태별로는 재학·수강 등(+11.8만명), 쉬었음(+7.4만명), 가사(+6.6만명) 등에서 주로 증가
(실업률) 실업자(79.7만명)가 전년동월대비 △0.9만명 감소하면서,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 실업자(만명): (‘12.12)73.7 (’13.1)84.7 (2)99.0 (3)88.3 (4)82.5 (5)79.7
- 전년동월비(만명): △1.8 △0.6 △5.3 △6.2 △7.0 △0.9
* 실업률(%): (‘12.12)2.9 (’13.1)3.4 (2)4.0 (3)3.5 (4)3.2 (5)3.0
- 전년동월비(%p): △0.1 △0.1 △0.2 △0.2 △0.3 △0.1
2) 취업자 동향
(산업별) 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었으나, 제조업 증가폭이 둔화되고 건설업도 감소세 지속
ㅇ 제조업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증가폭이 둔화
* 제조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15.6 (2)7.9 (3)12.3 (4)16.5 (5)10.5
ㅇ 서비스업은 취업자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었으나 최근 들어 추세적으로 둔화되는 모습
* 서비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22.0 (2)22.2 (3)15.6 (4)18.4 (5)18.9
- 보건·복지(+13.2만명), 사업시설관리(+10.9만명) 등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예술·스포츠(△4.6만명), 교육(△4.1만명) 등에서 감소하며 전체적인 취업자 증가를 제약
ㅇ 건설업 취업자는 감소세 지속
* 건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4.8 (2)△9.5 (3)△5.1 (4)△1.0 (5)△1.3
ㅇ 농림어업 취업자는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소폭 확대
* 농림어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1.5 (2)△1.5 (3)0.5 (4)△2.2 (5)△4.1
(종사상 지위별) 상용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 지속
ㅇ 높은 수준의 상용직 증가세가 이어지는 반면 임시일용직은 감소폭이 소폭 확대
* 상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52.3 (2)52.9 (3)61.1 (4)65.9 (5)66.1
임시일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12.6 (2)△26.2 (3)△28.9 (4)△19.3 (5)△20.9
ㅇ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는 감소폭이 점차 확대
* 자영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2.1 (2)△1.5 (3)△4.8 (4)△9.0 (5)△11.7
무급가족종사자(전년동월비, 만명): (’13.1)△5.4 (2)△5.1 (3)△2.6 (4)△3.1 (5)△7.1
3) 연령별 동향
(취업자 증감) 인구증감효과 등으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 견인
ㅇ 20대 취업자는 감소폭이 완화되었으나, 30, 40대 취업자는 증가폭이 둔화 또는 감소 전환
(고용률) 취업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청년, 40대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하락
ㅇ 특히, 청년층은 고용률(40.1%)이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하며 고용률 감소세 지속
* 청년 고용률(%): (‘12.12)39.3 (’13.1)40.0 (2)39.0 (3)38.7 (4)39.0 (5)40.1
- 전년동월비(%p): △0.8 △0.8 △1.5 △1.4 △1.5 △1.0
2. 평가와 전망
5월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되었으나, 경제활동인구 조사기간(5.12~18일) 중에 연휴(5.17일, 금)가 포함된 점을 감안할 필요
ㅇ 무급가족종사자가 크게 감소하고 임시일용직도 둔화된 점 등을 감안시 연휴 효과가 고용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
* 무급가족종사자의 경우 동일가구내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 사업체 등에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해야 하나 휴일 포함시 시간부족으로 취업자에서 제외
* 일일단위로 고용되는 임시일용직의 경우에는 휴일유무에 따라 고용조정 발생
최근의 고용 흐름을 감안할 때 현재의 고용여건은 1/4분기 보다는 미약하게나마 개선된 것으로 평가
* 취업자수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2.3/4)50.6 (4/4)34.2 (’13.1/4)25.7 (4~5월)30.5
ㅇ 도소매 등 자영업 구조조정 압력 등으로 서비스업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제조업이 10만명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 착공 증가 등으로 건설업 둔화세도 완화
* 서비스업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2.3/4)39.8 (4/4)23.4 (’13.1/4)19.9 (4~5월)18.7
제조업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2.3/4)8.5 (4/4)14.0 (’13.1/4)11.9 (4~5월)13.5
건설업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2.3/4)1.7 (4/4)△4.0 (’13.1/4)△6.4 (4~5월)△1.2
상대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높은 상용직 중심으로 취업구조 변화
ㅇ 높은 수준의 상용직 증가세가 지속되는 반면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 근로자의 감소세 확대
ㅇ 자영업은 기저효과, 구조조정 압력 등에 따라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감소폭이 확대
- 지난해 자영업자 증가를 견인했던 도소매, 음식숙박업 부진이 지속되고, 연령별로도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감소
* 산업별 자영업 증감(전년동월대비, 만명, ‘13.4월,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전체)△9.0 (도소매)△5.3 (음식숙박)△2.2 (부동산)△1.6 (제조)△3.8
* 연령별 자영업 증감(전년동월대비, 만명, ‘13.4월,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전체)△9.0 (청년)△3.4 (30대)△2.0 (40대)△5.2 (50대)△2.6 (60대이상)4.3
6월 고용은 5월 취업자 증가를 제약했던 일시적 요인이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나, 경기 회복 모멘텀이 미약한 만큼 고용 개선세가 지속될 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
ㅇ 추경 조기집행, 투자활성화 대책 등을 통해 경기 회복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률 70% 로드맵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경제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지속 확대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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