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이혼위기가족 회복 지원 우수사례 발표
‘법원연계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를 대상으로 상담하고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기회를 갖는다.
* 법원연계 이혼위기가족 지원사업 : ‘12년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가정(지방)법원과 연계하여 이혼위기가족들이 부부갈등을 해소하고 이혼철회 등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등 서비스를 지원
상담서비스 우수사례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에서는 이혼을 고려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이혼 후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실제 생각하기’, ‘배우자 이해하기’, ‘바람직한 의사소통법’ 등 부부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이혼의사를 철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한 사례를 발표한다.
상담서비스에 참가한 아내 A씨는 혼자만 옳다고 고집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다고 했고, 남편 B씨는 상담 이후 아내의 말과 감정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성격 차이와 남편의 알코올 문제로 이혼 갈등 중인 부부가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남편은 다른 구성원의 상황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문제행동을 인정하고 행동을 교정하게 되었고 남편의 변화된 행동에 이혼까지 이르지 않고 가족관계를 회복한 사례를 발표한다.
교육서비스 우수사례에서는 부부문제에 몰두하느라 자녀들의 심리·행동적 문제에 소홀한 부모에게 올바른 부모 역할,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배워볼 수 있는 부모 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 속에서 프로그램 참가자 C씨는(여, 45세)는 “부모의 불화로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아이의 입장에서 심정을 이해하고 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부부가 부모교육에 참여하여 남편은 자녀를 생각하여 이혼을 신중하게 판단하게 되었고, 아내는 냉정하게 상황을 볼 수 있었다며 이혼을 취소한 부부의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2년 이혼위기가족 회복사업으로 상담·교육·문화서비스를 지원하여 이혼소송철회 55건, 가족관계회복 및 이혼의사철회 109건 등 가족기능을 회복한 바 있다.
앞으로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관계 회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수행기관을 더욱 확대하고, 상담서비스 표준운영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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