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간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과제 논의와 함께, 관광교류가 더 나은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불가결한 요소의 하나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하코다테시에서 개최된 27차 회의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올해 양국간 교류인원 700만명 달성을 위하여 한일 양국이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동 회의에서 양국 관광담당 국장인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관광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카토 타카시 심의관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관광업계·항공업계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양국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양국 관광당국의 관광정책 소개와 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에 자국민의 적극적인 참가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일간 불리한 관광상황에서도 관광교류는 원칙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다. △양국간 지방관광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교류 증진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양국 자매도시간 교류, 크루즈 관광, 지방공항 활성화 등을 통한 홍보 및 참가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정치적 갈등, 자연재해, 질병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정보전달 및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피해 경감을 위해 상호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올해 부산, 울산, 경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광역시의 지방관광활성화 사업 및 주요 이벤트가 소개되었고 양국 업계 발표와 건의 사항 검토 등 한일 관광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양국은 올해를 한일지방관광교류 원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올해 2월 공동 로고를 제작한데 이어 13일 본회의 종료 후에는 공동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작년에 우리나라를 방한한 외래관광객은 사상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1,114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이중 일본관광객은 352만명으로 방한 외래관광객의 약 31.6%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엔화약세 및 한일간 정치적 상황에 의해 2013년 5월 말 기준 방한 일본관광객은 약 114만명으로 전년대비 25%가 감소하였다. 반면 우리나라 국민의 방일현황은 4월 말 현재 88만명으로 전년대비 36.2%가 증가하여 2011년 3월 일본 동북지역의 지진발생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하였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 제1차 협의회 개최 이후 한일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이러한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격의 없는 대화와 논의를 통해 양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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