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3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군산--(뉴스와이어)--2013년도 제3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양일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특성을 연구·분석하여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BK21 PLUS 사업 지방대학 선정 비율 확대, 간접연구비 사용범위 자율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방법 개선, 국립대학 유형 분류의 기준 정립, 공무원 주거용 재산 전수조사 및 의견수렴 등이다.

금번 협의회는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비롯하여 강릉원주대학교 전방욱 총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권진택 총장,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 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궁근 총장, 서을시립대학교 이건 총장, 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 안동대학교 정형진 총장, 창원대학교 이찬규 총장, 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 한국교통대학교 강우정 총장, 한국교원대학교 김주성 총장, 한밭대학교 이원묵 총장 등 16개 국공립대학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를 통해 국공립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도 개최하여 합리적이고 구체적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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