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3년 단체교섭 조기 타결
2013 단체교섭을 통해 기본급 인상 등에 최종 합의한 이번 교섭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노조측은 교섭 중에도 제품의 적기 공급을 위해 생산에 전념하는 등 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단체교섭 조기타결의 성과를 도출해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출시한 국내 최고수준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자랑하는 신제품 ‘클라윈드 슈퍼 X-파워’(일명 립스틱 에어컨)와 ‘슈퍼 S+ 하이브리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품의 상단부가 270도까지 회전하는 ‘매직 스위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하는 ‘립스틱스타일 에어컨’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개요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