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공무원들이 일본 후소사판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저지를 위한 국민모금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접견실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6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3천 2백만원을 서중석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후소사판 같은 역사 교과서가 나와서도 안되고 또 이와같은 교과서를 채택하여 순수한 어린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역사에 다시한번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서울시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저지 운동 등에 유용히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고 지난 7월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이래 단일 성금으로는 최대규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모금운동에 자치구중에서는 종로구 등 17개 구가 우선 참여하였고 나머지 자치구도 대부분 현재 계속 모금 중에 있어 앞으로 성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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