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영 수교 130주년 및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6월 14일(금), 20:00 영국 유수 문화복합센터 바비칸 홀에서 영국 정·관계 인사(영국외무성 아태국장 Peter Wilson, 상원의원, 각국 대사 및 공사), 박석환 주영국 한국대사, 영국문화원장, 주영국 외교 사절, 영국 언론(BBC 앵커)·문화계 주요 인사(왕립음악학교 관계자), 한국전쟁 참전용사(Major General GMS Swindells 장군), 런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케이 뮤직 페스티벌’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며, 이어서 한영 수교 130주년 및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축하 리셉션이 진행된다.
이번 음악축제는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최초 런던 공연으로 기록될 바비칸 홀 무대를 시작으로 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는 한국전통 음악의 진수를 표현할 것이다. 거문고 팩토리의 퓨전국악과 더불어 어어부 프로젝트,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열 밴드의 공연 등은 현대적 감각의 한국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영 수교 130주년 및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될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양국의 죽은 망자들의 혼을 씻어 정화시키는 내용의 ‘씻김 시나위’와 한국전통 선율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흥부가 및 가야금 병창 공연이 카도간 홀 무대에 오른다.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을 융합하여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될 ‘거문고 팩토리’ 공연은 현지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 팝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우리 인디밴드들도 이번 케이 뮤직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다. 런던 최고의 인디밴드 공연장 ‘스칼라’(Scala)에서 한국 인디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어어부 프로젝트,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열 밴드’의 공연은 영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음악을 소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음악축제 기간 중 공연 외에도 한영 음악 전문가 포럼, 전통악기 워크숍, 주영한국문화원의 미니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우진영 원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국제 감각, 신기술로 무장한 젊은 음악가, 문화예술인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교기념 문화행사는 양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130년간 지속된 양국 교류관계를 더욱 확대시켜 문화 및 인적 교류를 비롯한 양국 관계 전반에 걸친 협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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