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와 교육 융합·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
최근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정보의 폭발적 증가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중심의 탐구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공간정보는 탐구중심의 창의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한 수단이지만 국내에서는 교사나 학생들이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접하기 어려웠으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가격이 비싸 실제 교육현장에서 공간정보 기술을 교육과 융합하여 활용하는 사례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외국의 경우, USGS(미국 지질조사국), NASA(미국 항공우주국) 등 국가기관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수업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간정보와 교육이 융합된 형태의 꾸림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에 수립하는 ‘공간정보와 교육 융합·활용 기본계획’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향 등을 넣을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공간정보와 교육의 융합·활용을 위한 꾸림정보 구축 방안, 공간정보기반 교육 꾸림정보 구성(안)이 포함된다.
* 교육콘텐츠와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증강현실, 위치기반 SNS, 이미지 인식 등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접목한 공유·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올해는 ‘독특한 자연지형을 찾아 떠나는 답사코스’, ‘문학작품 속에서 만나는 국토기행’ 등 현장체험 학습모듈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내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 문화, 자연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하도록 수업모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간정보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면, 일선 교사나 학생, 교육관련 업체 등에서 보다 쉽고 창의적인 새로운 수업모듈을 저작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교과서나 교재 출판업체, 공간정보 관련 업체 간에 상호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교육과정에 공간정보를 융합하면, 우리 학생들이 공간정보와 함께 역사 경험, 과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꿈을 펼쳐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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