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샨무감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지역정세 및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논의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제6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6월 13일 ~ 14일, 발리) 참석을 마치고 14일 부터 15일 까지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 14일 카시비스와나딴 샨무감(Kasiviswanathan Shanmugam)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윤 장관과 샨무감 장관은 1975년 수교이래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긴밀하게 발전해왔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정무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구체 방안으로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한-싱가포르 1.5 트랙을 조속히 출범키로 하였다.

윤 장관은 한반도내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 및 통일 기반 마련 구상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하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과 전략적 결단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7월 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 등을 포함,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싱가포르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윤 장관은 또한 한국이 아세안의 2015년 공동체 출범을 지원하는데 있어, 아세안의 통합 및 공동체 출범추진 과정을 주도하며 방향성을 제시해온 싱가포르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하였다.

윤 장관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리 신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에 이미 1999년부터 창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온 싱가포르의 사례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시사점이 많다고 평가하며, 바이오메디컬, 수자원 재처리, 의료관광 등의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전략적 제휴가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샨무감 외교장관은 양국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협력 관계에 만족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대북정책에 대한 견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였으며, 아세안 중심의 동아시아 지역협력 추진과정(ASEAN+3, EAS, ARF 등)에 있어 한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샨무감 외교장관은 아울러 한-싱가포르 FTA 개정 및 항공 이원권 등 양국간 경제통상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윤 장관은 FEALAC 참석 계기 중남미 주요 6개국(멕시코, 니카라과, 우루과이, 콜롬비아, 칠레, 페루), 아세안 2개국(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라오스), 아세안 사무총장 및 뉴질랜드 수석대표 등과의 연쇄 양자회담을 통해 중남미지역과 아세안을 아우르는 신뢰외교 협력의 틀을 구축하고, 취임 후 첫 동남아 공식방문국으로 아세안 주요국(인니, 싱가포르)을 선택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확고한 對 ASEAN 외교 강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윤 장관은 15일 오전 동남아 지역 관련 공관장들이 참석하는 ‘탈북민 업무 유관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후 귀국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동남아과장 정우진
02-2100-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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