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번호 패턴 있다…로또 550회 당첨번호 다시 보기

서울--(뉴스와이어)--당첨번호 1, 7, 14, 20, 34, 37 보너스 41

6월 셋째 주 토요일인 15일 진행된 나눔 로또 55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7, 14, 20, 34, 37 보너스 41’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1억1867만920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8명으로 당첨금은 각 35360만0550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8명, 수동 3명이다.

인기 많은 번호 대거 출현
이번 회차 당첨번호는 지난 로또 당첨자 대란이 발생한 546회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46회 당시 1등 당첨자가 30명, 2등 당첨자가 55명, 3등은 3,110명이 나오는 등 많은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의 경우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그 보단 한참 적지만 2등 당첨자는 58명, 3등 당첨자는 2,728명이 나왔다. 로또 전회차 평균 1등 당첨자가 6명, 평균 2등 당첨자가 34명, 평균 3등 당첨자가 1,300명이란 걸 감안하면 꽤 많이 나온 것이다. 그 이유는 상위 출현번호 위주로 당첨번호가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번 550회 당첨번호의 특징 중 하나가 최근 4주차에 나온 번호에서 5개가 나왔다는 것이다. 546회에서 37번, 547회에서 7번, 34번, 548회에서 1번과 보너스 번호인 14번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당첨번호 출현빈도 통계를 이용하면 전반적으로 당첨자가 많아지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역대 6번째로 크게 크게 떨어진 합계통계
지난 549회의 합계통계는 217, 이번 550회의 합계통계는 113. 무려 104의 차이가 났다. 지난 회차 합계통계와 이번 회차 합계통계의 차이가 100 이상 나는 경우는 전체 회차 가운데 단 6회에 불과하다.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구간은 0~20 구간으로 이는 35.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21~40의 구간은 28.42%로 이 두 구간만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하지만 이번과 같이 101~120의 구간은 0.91% 수준으로 매우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차이가 난 경우가 지난 312회와 313회로 이때 합계통계는 48과 183으로 차이가 무려 145나 났다.

이번과 같은 경우는 100 차이가 나는 경우 중 가장 작은 값이긴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극한값이 나오더라도 고저통계의 값이 (고)6:0(저)가 (고)0:6(저)의 값으로 바뀌게 된 것은 아니다. 아울러 이런 경우는 매우 희박한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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