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아시아 농업연구 개발 전략 심포지엄·AFACI 국별사업 평가회’ 개최
AFACI는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농업분야 다자간 협의체로 아시아 지역의 농식품 관련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009년에 출범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으로 총 11개 나라가 회원이다.
* AFACI: 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6월 18일에 열리는 ‘아시아 농업연구개발전략 심포지엄’은 스리랑카 농업부 차관 (Mr. Wijerathne Sakalasooriya) 등 AFACI 11개 회원국 나라별 대표를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하며 국가별 농업현황과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각 나라의 농업연구개발 전략을 공유 및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9일부터 진행되는 ‘AFACI 국가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는 2010년부터 3년간 수행된 AFACI 국가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회원국 자체 국가사업으로의 확대방안을 찾는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AFACI 회원국들은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우수성과를 회원국 내에서 확산할 수 있는 방안과 자국의 정책사업으로 전환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AFACI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태국의 ‘옥수수 종자마을 조성 사업’은 참여농가 소득이 2배 이상 증대된 사업으로 태국 정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돼 옥수수 종자단지 조성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몽골은 토마토 종자 3품종을, 인도네시아에서는 내한발성, 내열성 콩 5품종을 육성했다.
앞으로도 자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가차원의 종자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과 함께 육종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서세정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과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함으로써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우리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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