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소비자 55%, 바로 먹을 수 있는 DIY음식 선호

- 한국인 소비자 55%, 바로 먹을 수 있는 DIY음식 선호

- 글로벌 소비자 외국 요리와 수제요리 선호

뉴스 제공
입소스
2013-06-17 14:09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시대에 소비자들의 취향은 전세계 곳곳마다 다양하다. 그 다양성은 그 어느 곳보다도 주방과 식탁 위에서 볼 수 있다. 집에서 먹는 여러 종류의 독특한 음식 제품의 관심도를 질문 하였을 때 글로벌 소비자들은 여러 제품에 대해 광범위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현 시대의 음식 선택의 다양화와 수용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Ipsos InnoQuest의 글로벌 CEO인 Lauren Demar는 “건강과 신선도가 보다 강조되는 시대에서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식품을 접하며 살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꺼이 외국 전통 음식 혹은 독특한 음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시도하고자 한다. 최근 입소스에서 조사한 가정에서 조리하여 먹을 수 음식/식품의 선호도 결과, 세계의 소비자들은 여러 지역과 문화권에서 유래된 음식과 수제 요리의 고급 퀄리티를 갖고 있는 장인 음식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라고 홈 Home dining 음식에 대한 관심도를 설명하였다.

입소스의 Home dining 관심도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의 45%는 타 지역 및 문화권에서 유래된 음식/식품을 Home dining으로 선호하는 반면, 한국 소비자의 55%는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자작 (DIY) 포장 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의 Home dining조리 음식으로 타 지역 및 문화에서 유래된 음식/식품(45%)에 뒤이어, 고급 수제 포장 식품(44%),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음식(41%),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자작 (DIY) 포장 식품(36%), 마트 및 슈퍼에서 구매 가능한 레스토랑 브랜드 식품(23%), 유명 셰프 혹은 스타 셰프에 의해 개발된 식품(17%)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경우 글로벌 소비자 결과와는 달리,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자작(DIY) 포장 식품(55%)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비해 그 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음식(20%), 마트, 슈퍼에서 구매 가능한 레스토랑 브랜드 식품(19%), 고급 수제 포장 식품(18%), 유명셰프에 의해 개발된 식품(11%)에 대한 관심도는 글로벌 평균보다 크게 밑돌았다.

한국의 핵가족화와 바쁜 일상 그리고 취업여성이 증가함으로 인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음식 및 외식을 선호한다. 타 지역 및 문화에서 유래된 음식, 고급 수제 음식의 경우 젊은 층과 소득수준이 높은 층에서 선호되나 가정에서 보다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

조사개요

입소스는 지난 1월 세계 26개국의 19,88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홈다이닝 음식 관심도 조사를 옴니버스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참여 국가 한국을 포함하여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스웨덴, 터키, 미국이다.

입소스 개요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다. 입소스는 전 세계 90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8000명의 리서치 전문가와 전문적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마케팅, 매체 및 브랜드 조사,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 사회여론 조사, 서베이 관리 및 데이터 수집 등 17가지의 리서치 서비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Game Chang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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