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3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 견마로봇 등 첨단 IT융복합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

대전--(뉴스와이어)--첨단국방산업전에 과학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계적인 연구개발(R&D)들의 성과물인 다족형 견마로봇, 무인 멀티콥터 등 다양한 국방기술개발품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3 첨단국방산업전’이 18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화, LIG넥스원 등 70개 기업, 군 관계자 및 학계, 국방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첨단국방산업전, 전투발전 세미나, 방산선진화 포럼, 비즈니스 미팅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장비 및 물자 전시·시연,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며, 기존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전시회를 무기체계 위주로 전환하는 등 성성화 시켰다.

전시회에는 70개사 1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민간 첨단과학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제품들을 포함해 정보통신, 정보, 방공, 전력지원, 종합분야 등 5개 분야 150여점의 방산물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투발전세미나’가 동시에 열려 미래전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제품개발과 판로 확보지원까지 맞춤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충남대국방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선진화 포럼’이 열려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방위산업체간 협력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비즈니스 간담회’는 군 활용성 검토 발표로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소요창출 및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 주최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와 방산선진화 포럼, 군과 참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간담회 등이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평소 볼 수 없는 신무기, 로봇, 무인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 및 일반시민들에게 국방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시장에 진출하는데 촉매제 역할과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전에서 국방기술을 선도하는 핵심기술과 기업들이 모여들어 산학연군 협력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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