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치료 야생동물 방생 행사
8월 5일 오전 11시 경성대학교 공과대학 농구코트장에서 경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 및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인 황조롱이 14마리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와 능구렁이, 누룩뱀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낸다.
이들 동물은 지난 5월 24일 북구 화명동에서 물체와 충돌로 일시적 뇌사상태에서 발견, 주민에 의해 신고되어 치료를 받아오던 황조롱이 등 성체 황조롱이 2마리와 어린개체 황조롱이 12마리, 그리고 지난 2003년 11월 20일 물체와 충돌로 날개에 이상이 생겨 날지 못한채 대연동 시립박물관 앞에서 발견된 흰뺨검둥오리 1마리, 지난 7월 7일 영도구 해양대 관사에서 포획된 능구렁이 1마리, 지난 7월 14일 수영구 남천동 수영도서관내에서 허물을 벗는 도중 포획된 누룩뱀이다.
경성대학교 조류관은 그 동안 200마리 이상의 병들거나 부상한 야생동물을 치료하여 자연으로 되돌려 보냄에 따라 환경부에서는「야생동물치료센타」로 지정하였고, 문화재청에서도「천연기념물동물치료소」로 지정하였고, 부산시에서도「야생동물치료센타」로 지정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해서 우용태 조류관장은 “치료로 회복된 조류를 비롯해 야생동물을 방생되니 마음이 한결가벼워 지는 것 같다”며 “비롯 동물일 망정 병고로 신음하던 것이 이제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됨을 생각하면 기쁨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경성대학교 개요
경성대학교는 1955년 사랑과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경남사범대숙으로 개교하여 한성여자초급대학을 거쳐 1979년 일반 4년제 대학인 부산산업대학으로 승격하여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8년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의 제일 사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명을 경성대학교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05년 1월 현재 3120명의 입학정원과 700여명의 교직원, 13000여명의 재학생들이 건학이념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대학의 참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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