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원자력기구,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
동 협의회는 우리측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IAEA쪽 허만 네카르츠(Herman Nackaerts)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간에 이루어졌다.
※ 금번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1차 회의로서 앞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될 계획
북핵 문제 관련, 우리측은 IAEA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온 점을 평가하고, 국제 핵활동 감시기구(Nuclear Watchdog)인 IAEA가 앞으로도 계속하여 북핵 검증 분야에 있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IAEA측은 2009년 4월 IAEA 사찰관의 북한 철수 이후에도 사찰 복귀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양측은 북한의 핵 활동 동향 및 검증 문제에 있어서 긴밀히 소통·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IAEA측은 확산 우려국들의 의심 핵활동에 대한 IAEA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 단위 안전조치 접근법(state-level approach)’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였고, 우리측은 동 안전조치 접근법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우리나라에 대한 IAEA 안전조치 적용이 장비 및 정보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고, 관련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State-level approach : 기존의 시설 및 핵물질 중심의 안전조치 방식을 넘어 해당 국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되는 모든 요소를 포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핵확산 활동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차원의 개념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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