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이번 이사 해임은 지난해 7월 불법행위 인지 이후 그동안 법인 설립자의 뜻을 존중해 법인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친 촉구공문과 이사진과의 간담회 개최, 비대위와의 대화 등을 가졌으나 법인운영자측에서 주무관청의 허가없이 수익사업을 무리하게 추진, 파행적으로 운영한 것이 해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혔다.
특히 법인운영자측은 당장 문제가 된 직원들의 퇴직적립금과 동 법인의 상임이사였던 박성섭씨가 3개 시설장을 겸직하면서 수령한 인건비와 기타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타 용도로 사용한 2억4천700만원중 1억2천400만원을 보전하지 않고 계속 지연하기도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자중에서 책임강이 강하고 장애인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현직공무원과 교수, 변호사, 사회단체, 회계사 등 7명 정도로 임원진을 구성해 조기에 법인을 정상화시켜 지역장애인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회복지법인 덕산의 임원전원을 전격 해임함에 따라 타 사회복지법인에게도 법인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 책임성을 강조하는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종전의 서류심사를 지양하고 현장확인을 수반한 엄격한 평가와 지도점검을 통해 차등적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견된 시설은 전문가의 정밀심사를 거쳐 덕산과 같이 엄정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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