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문체부-프로축구연맹과 ‘기지개’ 보급 협력 MOU 체결

2013-06-18 11:29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행장 리차드 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18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00세 시대 생활체육의 출발점인 유소년의 체육활동 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정부, 프로단체가 ‘기지재’ 보급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문체부, 프로축구연맹은 양해각서 체결에서 한걸음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지개’는 K리그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후원으로 K리그와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센터가 함께 개발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4~13세 유소년을 중심으로 후프, 공, 줄과 같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쉽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신체 발달과 인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유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체력, 스포츠맨십,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기지개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매뉴얼북과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전국 초등학교와 생활체육 지도자에게 보급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는 국민생활체육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까지 서울, 부산 등지에서 시범 클리닉을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1년부터 한국 축구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지개 프로그램 외에도 유소년 축구발전 세미나와 클리닉, 장학금 조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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