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나라키움 빌딩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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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6-18 15:54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18(화) 15:00에 기획재정부 이원식 심의관과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국유지 위탁개발건물의 공식명칭) 삼성동 빌딩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삼성동 빌딩 : 강남구 삼성동 154-1외 2필지 소재

‘나라키움 삼성동빌딩’은 캠코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지를 위탁받아 약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발한 사업으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 대지면적 1,254㎡와 608.3㎡의 국유지에 각각 지상 6층·지하 2층, 지상 4층·지하 2층의 건물 규모로 개발

그동안 강남의 중심지에 있음에도 장기간 미활용되었던 국유지에 친환경·에너지 최우수등급 건물을 완공함으로써 지역상권의 활성화, 주변지역 가치제고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 위탁개발을 통해 그간 9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위탁개발은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하여 국고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 위탁개발 :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휴·미활용 국유지에 건축물을 축조하여 국가에 소유권을 귀속시킨 후 임대료로 개발비를 회수하는 방식

지금까지 서울 중구 저동 남대문세무서 건물, 대전 월평동 통계청 건물 등 총 9건의 위탁개발을 통해 국유지의 시장가치가 개발당시 847억원에서 2,800억원으로 약 330% 가량 증가되었다.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사업이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에 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균형있게 확보된 사업을 대상으로 국유지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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