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습지 국제 심포지움 개최

- 6.21(금) 13:00~17:00 선유도공원 강연홀서

- 행사 중간에 발표 내용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도 열려

2013-06-19 09: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밤섬 람사르 습지 지정 1주년’(’13.6.21)을 맞이하여, 6.21(금) 13:00~17:00 선유도공원 강연홀서 ‘도심습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습지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 다양한 정보공유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구소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 1부에서는 ‘국내(낙동강하구, 우포 및 주남) 및 외국(홍콩 마이포, 일본 야츠갯벌)의 습지보전 사례’와 ‘소규모 도심습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발표 주제
- 홍콩 마이포의 도심습지로서 보전전략과 CEPA활동(Nicole Wong, WWF HK)
- 야츠갯벌 사례- 습지보전 및 인식증진을 위한 사회 참여 유도(타츠야 시바하라, 야츠방문자센터)
- 낙동강 하구의 람사르 습지 지정을 위한 노력들(김경철, 습지와 새들의 친구)
- 우포 및 주남 사례- 국내 CEPA 활동의 현황 및 과제(이찬우, 경남람사르환경재단)

2부에서는 ‘습지분야 학회,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한 지정토론’ 등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자는 △국립습지센터 이현주 국장 △PGA 습지생태연구소 한동욱소장 △환경운동연합 이세걸 처장 △SBS 박수택 논설위원 △서울시 푸른도시국 구아미 과장이다.

한강 밤섬 ‘도시습지 국제심포지움’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 중간에 발표 내용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심포지움이 열리는 선유도공원 오는 길은 지하철 역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7분 정도 걸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환경과(3780-079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한강 밤섬의 생물다양성, 현명한 이용, 주변 환경의 위해요소로부터 보전관리 전략 등 정책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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