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업계 최초로 사용자 정의 인터페이스 탑재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들은 흔히 설계 및 생산 과정의 개선, 개발 비용 절감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에 텍트로닉스의 미들엔드 및 하이엔드 고성능 오실로스코프로 확장되는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 기능은 전자 엔지니어와 생산 기술자가 수행하는 테스트 업무를 단순화시켜주기 때문에,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는 가장 직관적이며 설정 및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다.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사업부 부사장인 콜린 셰파드(Colin Shepard)는 “마이스코프와 마우스 우측 클릭 인터페이스는 오실로스코프의 유용성 기준을 한 단계 높여 놓았다” 며 “마이스코프를 장착한 TDS5000B 시리즈는 국제 엔지니어링 컨소시엄(IEC)이 수여한 디자인비전상 및 EDN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사용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것이 바로 마이스코프 인터페이스를 다른 오실로스코프 제품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한 큰 이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이스코프가 탑재된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는 사용자가 제어 윈도우를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오실로스코프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장비 작동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작동을 쉽게 반복할 수 있다. 또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스트 & 설리반 (Frost & Sullivan)社의 테스트 및 계측 프로그램 매니저인 키란 유니(Kiran Unni)는 "오실로스코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용 편리성이다” 며 "우리가 현재 진행중인 오실로스코프 시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들은 장비 사용의 용이성과 함께 테스팅 비용 절감을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마이스코프가 어떤 다른 스코프보다도 가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특징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마이스코프의 맞춤화된 제어 윈도우와 마우스 우측 클릭 기능은 반복 업무, 일반 설계 및 디버그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우리는 미들엔드 및 하이엔드 고객이 마이스코프의 유용성으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마이스코프 (MyScope? ) 기능은 사용자가 오실로스코프를 빠르고 쉽게 맞춤화하여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단순한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오실로스코프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하프 스크린 제어 윈도우에 담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오실로스코프를 자신의 스타일이나 측정 업무에 맞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각자의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를 무제한적으로 만들어 한 대의 오실로스코프를 공유하는 다수의 사용자가 각각 자신만의 사용자 지정 인터페이스를 갖도록 할 수도 있다.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는 사용자가 복잡한 메뉴와 하위 메뉴들을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최대화한다. 맞춤화된 제어 윈도우는 저장하고 나중에 재사용 할 수 있어 장비 사용 후 공백 기간이 있더라도 사용자는 사용 방법을 다시 배울 필요가 없다.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고객들은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마우스 우측 클릭과 스크롤 휠 기능을 이용하여 단축 메뉴를 찾을 수 있다. 화면상 측정하고 싶은 부분에 커서를 갖다 놓으면 사용자는 그 지점을 오른쪽 클릭하여 가능한 제어 메뉴들을 끌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채널 1에 나타난 파형이라고 할 때). 그러면 채널 1의 조정과 측정에 관한 메뉴가 스크린에 나타난다. 사용자는 예전 방식으로 메뉴를 검색할 필요 없이 이 제어 기능을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다.
선택된 제어 기능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파라미터를 빠르고 쉽게 조정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마우스 스크롤 휠로 배정한다. 마우스 스크롤 휠은 파라미터의 값의 미세한 조정 사이를 움직여 사용자가 마우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신속하게 원하는 세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마우스 우측 버튼의 클릭 메뉴는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메뉴 찾기에 대안으로 업무를 더욱 단순하게 처리하도록 한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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