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캄보디아 압사라청·프레아피투 사원 보존 위한 MOU 체결
문화재청은 2011년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전반적인 문화유산 분야 보존 협력에 합의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첫 번째 보존·복원 사업대상으로 앙코르 톰(Angkor Thom)에 위치한 프레아피투 사원을 선정하였다.
프레아피투 사원은 12~13세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교 양식과 힌두교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현재 프레아피투 사원 일대는 수목에 의한 그림자로 햇빛이 잘 들지 않아 보존환경이 열악하고, 지의류(地衣類, 나무 줄기나 바위 등에 붙어 사는 식물군) 식생 등으로 유적에 직접적인 피해가 미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적합한 보존·복원을 위해 압사라청과 협력하여 각 사원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원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MOU 체결에 이어 무상원조 협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이번 사업 예산을 신청하고, 내년부터 보존·복원을 위한 기초 현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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