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CNG버스 안전대책’ 추진
- CNG버스에 대한 시민 불안 막고자 내압용기 점검 및 타이어 교체
- 내압용기 일상점검, 정기점검 일상화, 8월까지 내압용기 압력 10% 감압
- 대부분 재생 타이어 사용하는 버스 뒷바퀴, 새 타이어로 전량 교체 추진
서울시는 여름철 시내버스 CNG 내압용기 및 타이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연료용기 폭발, 타이어 파열 등에 대한 시민 불안을 막고자 ‘CNG버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책 실행에 앞서 지난달부터 CNG 버스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했다.
<상시·정기점검 일상화, 여름철 내압용기 감압, 뒷바퀴 새타이어 전량 교체>
서울시는 먼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내압용기 손상을 막기 위해 일일 상시점검 및 정기적인 정밀점검을 일상화한다. 특히 업체별로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내압용기 균열·녹·마모 여부, 용기 장착 및 용기 주변 공기순환상태 등 내압용기 정밀점검 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고 점검실태를 엄격히 관리한다.
또한 7월~8월에는 CNG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하는 점을 감안하여 2달 동안 버스 설계기준인 207bar→186bar로 10% 감압해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버스 뒷바퀴에 사용되고 있는 재생타이어를 전량 새 타이어로 교체한다. 차량 구조 상 지열에 의한 압력팽창 가능성이 큰 일반버스부터 교체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저상버스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버스 뒷바퀴 새 타이어 장착 시범사업을 시행, ’13년 6월 현재까지 시내버스 544대의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 운행하고 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제21조)’에서는 버스 앞바퀴에는 새 타이어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뒷바퀴는 ‘재생타이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운송비용을 일부 절감하기 보다는 많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새 타이어 장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총 7,460대 중 1,210대를 제외한 6,250대(83%)에 재생타이어가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새 타이어 수급현황을 감안하여 월별 교체에 필요한 새 타이어 약 1만3천개 공동구매를 ’13년 7월 경 추진할 예정이며,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기간 중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현재 확보되어 있는 재생타이어 재고물량을 파악하고, 사용 중인 재생타이어의 생산연도, 마모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교체기간 중 새 타이어 물량이 확보되지 않아 부득이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방열판, 냉각수, 통풍구 등 안전장치를 장착하도록 하고 4년이 넘은 재생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18일(화) 버스회사 안전책임자 특별교육, 6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정밀점검>
서울시는 5.7(화)~24(금)까지 CNG 내압용기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기초로 추가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하여 6.28(금)까지 교통안전공단·차량제작사·중앙정부와 함께 정밀점검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6.24(월)~6.28(금) 합동 정밀점검기간동안 CNG 버스 전용 점검장비를 이용하여 용기 상태와 용기 부속품, 용기 장착장치, 가스 설비, 배관 등에 대해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되면 장비 보수 및 교체 등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앞서 6.18(화) CNG 내압용기 검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 내압용기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책임자 및 버스조합 관계자 6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CNG 내압용기 일상점검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열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CNG버스에 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압용기, 타이어를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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