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중소기업 생산 산업용밸브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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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13-06-19 15:58
대전--(뉴스와이어)--K-water(사장 김건호)는 최근 선진 교정측정기술과 Test bed 기반시설을 활용, 해외수출용 대구경 산업용밸브 성능검증 시험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관련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Test-bed 기반시설이란 중소기업 수출제품 및 품질개선 제품 성능검증을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시험성적서를 발행하기 위한 인프라와 기술력

산업용밸브는 플랜트 및 원자력용 밸브시장의 고성장으로 2015년 세계시장 규모 105조원의 큰 시장이지만, 국내의 대구경 산업용밸브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상 성능검증 Test bed 기반시설이 갖추지 못해, 그동안 수출을 위해 해외 성능시험기관에 검증시험을 의뢰해야 했다.

K-water는 최근 CCI(주)가 말레이시아 LNG 플랜트용으로 수출하는 26억원 규모의 산업용밸브 성능시험을 실시하였다.

성능과 안전에 중요한 대구경(900mm) 산업용밸브의 성능 신뢰성을 K-water에서 검증 후 납품함에 따라 생산업체의 납품기간 단축은 물론 성능검증 소요비용 절감(50%) 효과가 있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큰 기여를 하였다.

K-water는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정밀측정 기술력 선도를 위해, 2006년에 37억을 투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량계 국제공인교정센터와 유체유동 시험설비를 갖추고, 현재 유량계·밸브·수차 등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품 성능시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세계 5위 수준의 교정측정기술력을 KOLAS로부터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제품 판로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

※ KOLAS는 국가표준제도를 확립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직인 한국인정기구로서, 세계 58개국과 시험성적서 및 기술력에 대한 상호 인정협약을 체결하였으며, KOLAS로부터 인정받은 기관은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교정기관을 운영

고덕구 K-water연구원장은“K-water는 앞으로 물산업분야는 물론, 원자력, 석유화학, 플랜트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중소기업 산업용밸브의 성능검증 및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수출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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