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 월 평균 가계 소득 300만원 이하 서민층의 절박함

서울--(뉴스와이어)--인생역전을 꿈꾸며 한 주 한 주를 보내는 서민들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복권. 로또 마니아들은 이 복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또, 복권 구매자들의 월 평균소득은 어느 정도 일까.

㈜리치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대용)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로또리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투표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먼저, ‘대한민국이 복권공화국? 복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을 주제로 한 조사에서는 투표에 참가한 2,027명 중 무려 1,751명이 ‘서민들의 절박한 돌파구(1244명, 61.44%)’와 ‘건전하게 즐기는 생활의 활력소(507명, 25.0%)’ 등으로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이와 반대로 ‘부정적이지만, 있어야 할 필요악(必要惡)’이라는 의견(90명, 4.4%)과 ‘사행성, 한탕주의를 조장하는 요인(72명, 3.60%)’, ‘로또, 토토, 연금복권 등 과열이 우려(29명, 1.40%)’된다는 의견은 소수에 그쳤다.

이어, 총 2,137명이 참가한 월평균 가계소득 수준을 묻는 투표에서는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인 계층이 전체의 751명(35.10%)로 가장 많이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20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라고 응답한 참가자가 703명(32.90%) 2위를 차지했다. ‘1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도 441명, 전체의 20.6%로 적지 않은 수치를 기록해 중하위권 서민들이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과 ‘500만원 이상’에는 각각 105명(4.9%), 137명(6.4%)이 응답했다.

월 평균 가계 소득 200만원 이하의 계층은 전체의 55.8%, 과반이 넘는 수치이다. 특히 조사된 소득 수준이 개인 소득이 아니라 가계소득인 점을 감안할 때, 주로 저소득층이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사된 400만원 이하의 계층 11.3%의 약 5배에 이른다.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로 볼 때, 주로 월 소득 300만원 이하의 중하위 서민층이 복권 구매대상으로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간절함이 묻어난다”며 “사행성 조장이나 한탕주의 등 우려할만한 사회현상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실제 로또복권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후기 또는 동영상 인터뷰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로또 당첨 당시의 사연은 물론 당첨 이후의 생활까지 밝히며 많은 로또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첨자들의 근황을 보면 대게, 로또 당첨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종전의 생활고에서 벗어났으며 보다 희망적으로 내일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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