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3 전국 한돈생산자 대회’ 성료

- “위기를 넘어 한돈산업의 새 시대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한돈인 1,000여명 참석

- 한돈산업 발전에 공로한 21명의 표창자 대상으로 시상식 및 비전 선포식 진행

2013-06-20 11:40
서울--(뉴스와이어)--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가 주관한 ‘2013 전국 한돈생산자 대회’가 지난 6월 19일(수) 과천 경마공원마사회 컨벤션홀에서 한돈농가를 비롯하여 사료, 기자재, 유통,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한돈생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위기를 넘어 한돈산업의 새 시대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한돈생산자의 사기 진작 및 대화합을 유도하는 행사로 한돈산업의 공로가 큰 유공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총 21점의 포상과 12점의 감사패 수상이 진행되었고 김용환 강원도협의회장, 이철구 임실지부장, 서영수 경산지부장, 이희득 평택지부장, 장상윤 증병지부 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생산자 모두가 하나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돈 생산, 적정 사육두수유지를 위한 모돈 10만두 감축, 질병 방지를 통한 청정국 지위 조기 달성, 친환경 농장 운영을 위한 결의를 하고 한돈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모 2013한돈생산자대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및 대한한돈협회장)은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저돈가, FTA 발효 등의 위기에 몰린 한돈인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위기 극복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돈이 소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산고기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개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국산 돼지고기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의 새 명칭 '한돈' 개발을 추진하였고, 양돈인들의 권익신장과 양돈산업 발전 도모, 양돈산업의 국제화, 전문화 및 양돈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rkboard.or.kr

연락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행
KPR
박연상
02-3406-21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