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남미 신흥교역국가 관세행정 업무재설계 사업 추진

-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에 UNI-PASS(전자통관시스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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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6-20 13:33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지역에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 관세청과 관세행정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실시하여 사업타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해당국 관세행정에 대한 현황 분석을 통하여 미래모형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제시하게 된다.

관세청은 이번 업무재설계 사업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선진관세행정 기법을 전수하는 등 중남미지역 관세청과 교류를 확대하여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의 해외전파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05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 해외보급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8개국에 1억148만불 상당을 수출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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