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신작 ‘28’,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기록

- 하반기 한국 문학 시장 강세의 신호탄 울려

서울--(뉴스와이어)--정유정 신작 <28>이 출간 직후 알라딘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28>은 <7년의 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정유정의 신작으로 정유정 특유의 리얼리티와 긴박감이 살아 있는 흡인력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8>은 지난 17일 출간된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베스트셀러 1위에 여성 작가가 오른 것은 지난 4월 신경숙 작가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후 두번째다.

구매층을 살펴 보면 30~40대 여성 구매자가 전체 구매자의 54.4%로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7년의 밤> 역시 구매자의 52.1%가 30~40대 여성이었고, 전반적으로 <28>과 구매 양상이 비슷하다. 기존 독자층으로부터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남성 독자의 구매 비율은 30.6%로 7년의 밤(26.6%)보다 다소 늘었다.

판매 속도도 <7년의 밤>보다 훨씬 빠르다. 출간 직후 3일간 일 평균 판매량을 비교해본 결과 <28>이 <7년의 밤>보다 5배 가량 높다. 물론 <7년의 밤>이 독자들의 입소문의 효과로 뒤늦게 판매량에 탄력을 받은 케이스임을 감안해도 높은 수치다. 현재는 <28>의 출간으로 작가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7년의 밤> 역시 판매량이 상승해 베스트셀러 50위 내 재진입했다.

알라딘 한국소설 담당 김효선 MD는 “<7년의 밤>이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와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후라, 문단 안팎의 기대가 컸었는데 그만큼 큰 반응이 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정과 함께 정이현, 김려령, 한창훈, 이정명 등 기존에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소설 작가들이 속속 신작을 발표했으며, 하반기에는 조정래, 김영하, 공지영 등 기존 인기 작가들의 새 소설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정의 <28>로 탄력을 받은 한국 문학이 하반기에는 강세를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알라딘 개요
‘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했으며, 알라딘이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됐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연락처

알라딘
마케팅팀
조선아
02-6913-252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